* 출처: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보도자료(2025.03.19 발표)
암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암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통계를 바탕으로 암 예방, 암검진, 그리고 암보험 준비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1️⃣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 37.7% (5명 중 2명)
여성 34.8% (3명 중 1명)
생각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나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준비라는 것은 예방과 암보험인데, 예방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2️⃣ 암은 여전히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2022년 사망 통계 기준, 암이 사망 원인 1위
10만 명당 166.7명이 암으로 사망
심장질환, 뇌혈관질환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3️⃣ 성별·연령별 발병률이 높은 암은 다릅니다
성별, 나이대에 따라 우선적으로 검진해야 할 암이 달라집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남성: 위암, 폐암, 간암
전 연령: 대장암은 공통으로 주의! (대장내시경 필수)
4️⃣ 암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5년 암생존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은 증상이 없을 때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검진만 잘 받아도 암 조기 발견 확률 90% 이상
✅ 만 40세 이상은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을 꼭 받으세요!
✅ 암 관련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에서 확인 가능
5️⃣ 암 치료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기간이 늘어남 → 치료비 증가
산정특례제도는 급여 항목 치료비만 지원
신항암치료(항암신약, 중입자치료 등)는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지 않음
➡ 특히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신약의 약 78%는 비급여
➡ 비급여 항암제는 평균 46개월 후 급여화 → 치료비 부담 매우 큼
6️⃣ 환자 93%는 통원 치료… 그런데 보험금은 극히 일부만 지급
암 환자 대부분이 통원 치료를 받지만
실손보험에서 지급받는 금액은 1회당 20~30만원 한도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려면 경제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 예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부 암 환자는 치료비 부담이 죽음보다 더 두렵다고 응답
→ 보험 준비는 삶의 질과 치료 선택권을 위한 기본 조건
7️⃣ 젊은 나이에도 암 조심!
20~30대도 갑상선암, 대장암 등은 발생 가능
특히 대장용종은 제때 제거하면 암 예방 가능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꼭 챙기세요
✅ 마무리 : 암을 대비하는 세 가지 키워드
1. 정기 검진: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은 기본, 가족력 있다면 추가 검진 고려
2. 생활습관 개선: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기본
3. 경제적 준비: 실손보험, 암보험으로 비급여 치료까지 고려한 설계 필요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2040세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젊은 대장암 원인 · 예방 · 대장내시경 중요성 정리) (1) | 2025.05.04 |
---|---|
[암 이야기 2편] 암 치료 방법 4가지 비교 - 수술, 항암제, 방사선, 호르몬 치료의 모든 것 (1) | 202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