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꿀팁 5-1>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8가지(1) - 상령일 / 가족력

<보험호구가 알려주는 보험꿀팁 5-1>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8가지(1) - 상령일 / 가족력

 

* 책 내용을 인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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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1)  상령일

 

보험 가입 시에는 상령일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령일은 보험 나이가 한 살 올라가는 날짜를 의미하며, 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날입니다. 예를 들어 생일이 5월 5일이라면 상령일은 11월 5일이 됩니다. 보험료는 대체로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상령일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령일에 쫓겨 보험을 대충 가입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보험 설계사가 설계한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특약인지, 보장금액이 적절한지 등을 충분히 고민한 후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을 잘못 가입하면 상령일 이후에 오르는 보험료보다 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가입할 계획이 있다면 상령일을 고려해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가족력

 

특정 질병에 대해 가족력이 있다고 하면 확률적으로 해당 질병에 걸릴 위험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습니다. 가족력은 유전질환과 구별되는데 일반적으로 3대에 걸친 직계가족 중 2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린 경우 가족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유전적 특징 외에도 생활습관, 식습관 등의 유사성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경우, 해당 질병에 대해 충분하게 보험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보험 가입만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 생활 습관 개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럼 어떤 질병들에 대해 가족력을 고려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① 암

암은 3대에 걸친 직계가족 중 1명만 걸려도 가족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암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갑상선암 등에서 부모가 암에 걸린 경우 자녀가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암 가족력이 있다면 암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치매

치매의 50~60%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이고, 20~30%가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입니다. 가족 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가 있다면 노년기부터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③ 당뇨

당뇨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선천적인 당뇨를 제외하고는 부모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④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험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장 범위를 고려하여 적절한 보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나 운동 요법 등을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장질환

앞서 설명드렸듯이 심장질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이 있으며, 협심증, 심근병증, 특정 부정맥은 가족력 질환에 해당됩니다.

 

     ⑥ 골다공증

골다공증도 가족력 질환이며, 가족력이 있다면 보험도 중요하지만,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 등 예방을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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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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