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꿀팁 5-2>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8가지(2) - 내게 필요한 보장 / 적정한 보험료 / 가성비

<보험호구가 알려주는 보험꿀팁 5-2>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8가지(2) - 내게 필요한 보장 / 적정한 보험료 / 가성비

 

* 책 내용을 인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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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3)  내게 필요한 보장

 

집 또는 상가에 대한 화재보험과 운전 시 필요한 자동차 보험, 운전자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상해보험은 직업 특성상 상해 사고에 노출될 위험도와 취미나 일상생활에서의 상해 사고 위험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족력과 생활 습관(음주, 흡연, 식습관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하는 보험을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가장 필요한 보장부터 우선적으로 준비한 후 나머지 보장을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적정한 보험료

 

월급의 10%는 보험에 드는 게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경제적 상황과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조정해야 합니다. 만약 가족력이 없고 건강에 자신이 있다면, 종합건강보험에서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3대 질병(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과 수술비만 준비해도 괜찮습니다. 설계를 해봐야겠지만 30살 건강체 기준으로 10~15만원 정도면 괜찮게 설계가 가능합니다.

 

보험료가 또래에 비해 과도하게 많다면, 적립보험료가 과다하지 않은지, 종신보험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보장금액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지, 불필요한 특약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  가성비

 

같은 보장이라도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은 당연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진단비 같은 특약입니다.

 

예를 들어, 암 특약 중 암진단비는 보장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특약입니다. 해당 특약은 별도의 조건 없이 진단만으로도 즉시 지급되어 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보험료가 다른 암 특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암 진단비만으로 암을 대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금액만을 진단비로 준비하고, 다른 암 치료 특약을 조합하여 보다 가성비 있게 구성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부정맥을 진단비로 대비하려면 보험료가 비쌉니다. 생각보다 부정맥이 빈번하지만 대체로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심각한 경우는 시술이나 수술을 합니다.

 

그래서 부정맥을 진단비로 대비하기보다는 심장질환 수술비로 대비해 시술과 수술 시 보장 되도록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듯 좋은 특약이라도 다른 특약으로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다면 적절히 조합하는 게 보험을 가성비 있게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 책 구매링크 >

1.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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